쏘렌토 MQ4 그래비티 VS 시그니처 장단점 완벽 비교 분석

안녕하세요 그레이입니다
 
2024 쏘렌토 하이브리드 2WD 시그니처 풀옵션 색상은 화이트를 구매했습니다
 
그래비티를 선택해야지 하면서도 나파 가죽 시트(미적용)의 ▶미적용◀이라는 표현이 상당히 거슬립니다
비싼 돈을 주고 사는데 먼가 누락이 된 듯한 표현이죠

 

 

저 역시 그래비티와 시그니처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
그 고민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


 

✔ 시그니처 풀옵션의 아쉬운 점

프레스티지(스타일) = 시그니처(풀옵션)

 

하이브리드 / 6인승/ 2WD를 기준으로
 
쏘렌토 프레스티지 + 스타일옵션(4,135만 원)은 
쏘렌토 시그니처 + 풀옵션(5,190만 원)과 외형적으로 거의 동일합니다

쏘레토 시그니처 풀옵션 차량 가격

즉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는 프레스티지, 노블레스에서 스타일 옵션 하나만 넣으면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구별을 조사를 많이 한 쏘렌토 오너도 잘 못합니다 시그니처 풀옵션은 전혀 비싼 티가 안 납니다. 그냥 길거리 평범한 쏘렌토입니다
 

✓  그래비티의 장점 

차별화된 디자인 및 만족감

하지만 그래비티는 전면, 측면 특히 휠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하고 있기 때문에 비싸 보입니다
(이건 쏘렌토 오너는 한눈에 알 수 있고 자기만족의 영역입니다)
 
다음은 시그니처와 그래비티 주요 디자인 비교입니다

쏘렌토 시그니처 깡통 시작 가격

 

그래비티 깡통은 시그니처 풀옵션보다 더 상위트림 같은 느낌을 줍니다
 
특히 시그니처 휠은 솔직히 별로 이쁘지 않습니다. 그냥 검정라인이 막 엉킨듯한 느낌입니다.
무슨 모양인지 아직도 잘 파악이 안 되는데 그래비티 휠은 시그니처 오너 입장에서 가장 디자인적으로 탐이 나는 옵션입니다

✔ 그래비티가 아닌 시그니처를 산 이유

1) 나파 가죽 시트

그래비티의 나파 가죽 시트(미포함) 여기서부터 혼란이 오기 시작하는데 판단이 필요로 합니다
인테리어를 최상으로 갈 것인가. 익스테리어에 더 많은 가치를 둘 것인가 저는 전자를 택했습니다
솔직히 그래비티나 노블레스 시트를 선택했다고 해서 시트가 불편하다고 느낄 자신은 1도 없습니다. 그냥 시각적에서 오는 만족감과 감성의 영역입니다
 

 

 

2) 유독 어두운 색상계열에 더 많이 보이는 그래비티

 
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/ 식칼 / 상어 / 루프렉 등의 색상이 검정입니다

저는 개인적으로 패밀리카에 스포티한 감성이 별로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고 좀 더 얌전한 걸 더 선호했습니다
특히 화이트 색상에 은색의 식칼 / 상어 / 루프렉 등이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
그런데 만약 인터스텔라 그레이나 블랙 색상을 선택했다면 저도 그래비티를 진지하게 고민했을 것 같습니다

쏘렌토 그래비티 오로라 블랙펄

 
반대로 검정 색상에 은색 식칼과 상어는 더 불필요한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
 

그래비티 가솔린의 전면

 

✓ 결론

 
---> 나파가죽시트에 가치를 둔다면 시그니처로 가면 됩니다
---> 그래비티의 익스테리어가 취향에 맞고 길거리 흔한 쏘렌토가 되기 싫으면 그래비티로 가면 됩니다

 
어두운 계열의 색상(오로라 블랙 펄, 인터스텔라 그레이, 볼캐닉 샌드 브라운)을 선택했다면 그래비티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세요. 전 시그니처에서 짱이 되는 거로 만족하겠습니다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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